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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충이들의 일상

새로운 고양이 장난감 입수

애기들이 이렇게 아날로그 감성으로 노는 게 뭔가 마음이...

이렇게 꼬리 넣어서 낚시를..

 

잘 노는 거 같으면서도 너무 안쓰럽다?..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고요

그래서 놀아줄까 라고 생각해서 고양이 장난감을 찾던 도중에

제가 직장인이다 보니 항상 저도 애기들 뒤치다꺼리하고 나면

기가 빠져서 제 할 것만 하고 못 놀아주더라고요 그래서 자동화되는 장난감을

사자 해서 반자동을 살까 하다가 부피만 큰 게 많아서 자동화돼있는 이 냥냥 펀치 이 아이를

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쿠팡 맨은 하루 만에 우리 집 앞으로 배송을 해주셨고

바로 어제 아기들한테 시연했습니다.

 

예 보시면 아시겠지만 둘째 김무무가 제일 잘 가지고 놉니다

나머지 애들도 김무무가 다 가지고 놀면 조금씩 가지고 노는 식이더군요

아무래도 여기 일짱은 김무무 이 자식인 거 같습니다.

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무슨 리뷰도 아니고...

그냥 아기들 이런 장난감도 참 괜찮은거 같다라는걸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.

저도 애기들 키우는데 같이 많이 못 놀아줘서 엄청 미안했는데 이 장난감으로

그래도 마음이 조금 나아지는 거 같습니다. 물론 집사가 직접 놀아주는 게 제일이긴 하지만요

다들 바쁘시고 힘든 하루 보내실 텐데 그럴 때는 이런 자동화 장난감도 추천드리면서 이만

물러나 보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