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을 가다가 왠 멍충한 고양이 한마리가 이렇게 앉아있는걸 보았다.
뭐..뭐지??
가까이 다가가 보아도 전혀 미동도 안하던 자식..
뭐 그렇게 지나 오고 집앞에 놔져있는 택배를 들고 집으로 들어와서
택배 상자를 열고 정리중이였다.
니가 왜 거기서 나와..?
떡하니 자리를 잡고 앉은 녀석
그걸 또 부럽다고 쳐다보는 녀석들..
야 좋냐 ?? 좋냐고오 ??!!
아 좋아 보이네 좀 끼워주라..
안돼 내 자리얌.
치열한 박스 공방전.
이건 김무무가 이겼고 다음 윗자리 공방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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